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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간절히 기다리는 부부에게 시험관 아기(체외수정) 시술은 큰 희망이 되곤 합니다.
하지만 시술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정부의 건강보험과 지자체의 추가 지원금을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죠.
오늘은 경상북도에서 시험관 시술비 지원을 받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
✅ 지원 조건
✅ 신청 절차
✅ 지원 범위
✅ 주의사항
등을 2025년 기준으로 총정리해드릴게요.
✅ 시험관 시술이란?
시험관 아기 시술(체외수정)은 여성의 난자와 남성의 정자를 체외에서 수정시킨 후, 배아를 자궁에 이식하여 임신을 유도하는 방법입니다.
비용은 보통 250만 원~400만 원 이상이 들며, 한 번의 시도로 성공하기 어렵기 때문에 수차례 시술이 필요한 경우도 많습니다.
이 때문에 정부의 건강보험 지원과 지방자치단체의 추가 지원금은 부담을 줄이는 데 아주 중요합니다.
💰 경상북도 시험관 시술 지원 조건 (2025년 기준)
경상북도는 보건복지부의 기본 지원 외에, 일부 시·군에서 자체 예산을 편성하여 시험관 시술을 받는 난임 부부에게 추가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단, 시·군마다 조건이 다르므로 아래 공통 조건과 예시를 함께 확인해주세요.
✅ 공통 조건 (전국 동일 / 건강보험 적용 기준)
- 난임 진단서 보유 (의사 발급)
- 법적 혼인 또는 사실혼 관계 인정 부부
- 여성의 나이 만 45세 이하 (시술일 기준)
- 2022년부터 소득제한 폐지 → 모든 부부 신청 가능
위 기준만 충족하면 보건복지부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이와 별도로 경상북도 내 각 시·군에서 지방비를 추가로 지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경상북도 지자체별 시험관 시술 추가 지원 예시
※ 아래는 2024~2025 기준 실제 운영 사례로, 매년 예산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예시 1. 경주시
- 추가 지원금: 체외수정 1회당 최대 50만 원
- 지원 횟수: 연 2회 (예산 소진 시 마감)
- 기타 조건: 건강보험 적용 시술만 해당
📌 예시 2. 포항시
- 추가 지원 없음 (건강보험 기준만 적용)
- 단, 일부 병원과 제휴하여 비용 할인 제공
📌 예시 3. 구미시
- 시험관 시술 외에도 정자·난자 검사 등 무료 검진 항목 운영
- 시 보건소 상담 후 신청 가능
💡 Tip: 본인이 거주 중인 시청 홈페이지 → "보건소 → 모자보건" 탭 확인
또는 전화 문의 ☎ 각 시군 보건소 대표번호 이용
📋 신청 절차 요약
1. 병원 방문 후 난임 진단서 발급
(보건복지부 표준 양식 필요)
2. 국민건강보험 적용 병원 예약 및 시술 진행
(지정병원 목록은 건강보험공단 통해 확인 가능)
3. 지자체 추가 지원 시, 보건소에 따로 신청서 제출 필요
(방문 또는 온라인)
4. 진료비 납부 후 서류 제출
- 진료비 영수증
- 신분증 사본
- 주민등록등본
- 통장 사본 등
🧾 시술 비용 얼마나 줄어들까?
| 구분 | 정부 건강보험 지원 후 | 지자체 추가 지원 |
| 신선배아 이식 | 약 30만 원 | + 50만 원 |
| 동결배아 이식 | 약 25만 원 | 없음 |
※ 병원별로 비급여 항목(약값, 보관료 등) 차이 있음
❗ 주의사항
- 거주지 기준: 반드시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해당 시·군이어야 함
- 소득 기준 없음: 맞벌이 부부, 고소득자도 지원 가능
- 신청 시기 중요: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되므로 연초부터 체크 필요
- 병원 확인 필수: 지정병원 외 시술은 건강보험 적용 불가
경상북도는 시·군별로 난임 지원 정책에 차이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건강보험으로 시험관 시술을 받을 수 있으며,
일부 지자체는 최대 50만 원까지 추가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 거주지 보건소 또는 시청 홈페이지를 꼭 확인하시고,
📌 건강보험 적용 병원에서 시술을 진행해야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