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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크고 무거운 폐가전제품을 무료로 수거해주는 제도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폐가전 무상수거 서비스’는 서울시와 환경부가 함께 운영하는 제도로,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 등 대형 가전을 힘들이지 않고 처리할 수 있어 1인 가구나 고령자 세대에도 특히 유용합니다
📌 무상수거 대상 품목
- 대형 가전제품: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 전기건조기, 전기오븐, 김치냉장고 등
- 중소형 가전제품: 전자레인지, 청소기, 전기밥솥, 선풍기 등
※ 단, 소형 가전은 대형 가전과 함께 배출할 경우에만 무상수거 가능하며, 단독 수거는 불가합니다.
📌 신청 대상자
- 강남구 내 주소지를 둔 거주자 전원 (1인 가구 포함)
- 가정 또는 소규모 사업장에서 사용하던 가정용 가전제품
- 원룸, 오피스텔, 빌라, 아파트 등 주거형태와 관계없이 신청 가능
🖥 신청 방법 (온라인)
- 폐가전 무상수거 통합접수센터 접속 → https://www.15990903.or.kr
- 회원가입 없이 비회원 신청 가능
- 수거할 가전제품을 선택하고, 수거 희망 날짜와 배출 장소 입력
- 신청 접수 완료 후, 수거 예정일 하루 전 문자 안내 수신
☎ 전화로도 가능해요
- 대표번호: 1599-0903 (평일 오전 9시 ~ 오후 6시 운영)
- 통화 후 상담원이 직접 수거 날짜와 시간을 안내해 줍니다.
🗓 수거일정 및 진행 절차
- 보통 신청일로부터 2~5일 이내 기사님이 방문
- 수거일 하루 전 안내 문자 발송
- 기사 방문 후, 가전제품의 상태 확인 → 현장에서 직접 수거
※ 방문 시간은 수거 당일 오전에 문자를 통해 알려줍니다.
⚠️ 유의사항
- 분해된 가전제품은 수거 불가 (예: 문이 제거된 냉장고, 부속이 빠진 전자레인지 등)
- 한 번에 최대 5개 품목까지 접수 가능
- 엘리베이터가 없는 건물의 고층 가구는 수거가 제한되거나 사다리차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제품 앞에 신청자 이름을 메모로 붙이면 수거 오류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 강남구 주민을 위한 실전 팁
- 신규 가전제품 구매 시, 기존 제품을 판매처에서 수거하지 못한다고 하면 꼭 무상수거 신청을 병행하세요.
- 아파트 거주자는 관리사무소에 수거 날짜를 미리 알리고 공동 배출장소 지정을 받아두면 훨씬 편리합니다.
- 이웃들과 함께 날짜를 정해 단체 신청하면 한 번의 방문으로 여러 집이 수거 가능해 기사님 입장에서도 효율적이며 민원 발생 가능성도 줄일 수 있습니다.
📞 강남구청 문의처
- 강남구청 청소행정과: 02-3423-6114
- 서울시 다산콜센터: 국번 없이 120 (폐기물 민원 연결 가능)
서울 강남구는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을 위해 폐가전 무상수거 서비스를 적극 운영 중입니다.
이 제도를 활용하면 무거운 가전제품을 들고 나가지 않아도 되고, 처리비용도 들지 않아 매우 유용합니다.
혹시 집 안에 사용하지 않는 냉장고, 세탁기, TV 등이 방치되어 있다면, 지금 바로 온라인 또는 전화로 신청해보세요.
무료 방문 수거로 간편하게 환경도 지키고, 공간도 넓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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